[내맘차트] 내가 해본 게임 BEST 5

안녕하세요. 김듬뿍입니다.
여러분들은 주로 하시는 게임이 있으신가요?
시간이 남을 때 SNS나 유튜브로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원래 킬링타임의 근본은 게임이죠.
하지만 게임은 혼자하는 것보다 같이 하는 게 더 재미가 있죠.
오늘은 친구들과 같이하면 더 재미있는 게임 BEST 5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그럼 출발~

5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5위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입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일명 '와우'는 2004년 11월 23일에 최초 출시된 20년 가까이 되는 게임입니다. 역대 MMO RPG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와우는 블리자드의 워크래프트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여 제작이 되었으며 지속적인 확장팩을 출시하며 현재까지도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탱커, 딜러, 힐러의 개념을 사실상 정립시킨 게임이라고 볼 수 있고요. 친구들과 역할을 분담하여 던전이나 레이드를 가면 웃다가 끝나는 게임입니다. 사실 전성기는 지난 게임이지만 아직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22년 11월 29일 '용군단' 확장팩을 출시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4. 피파온라인 4

4위는 피파온라인 4입니다.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게임 중 거의 유일한 축구 게임이며 내가 좋아하는 선수를 영입하여 팀을 키워가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1:1도 재미있기는 하지만 친구와 2:2로 같은 편을 하고 상대방과 게임을 하는 게 정말 재미가 있더라고요.
못해서 화도 나고 실수해서 웃기도 하지만 득점을 했을 때의 그 희열은 잊을 수가 없죠. 축구를 좋아하고 친구와 단 둘이 피시방을 갔다면 꼭 하게 되고 해야 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3. 배틀그라운드

3위는 배틀그라운드입니다.
한국 크래프톤이라는 회사에서 만들고 카카오게임즈와 스팀에서 서비스하는 서바이벌 슈팅게임입니다. 마지막까지 생존해서 1등, 일명 치킨을 먹는 게임이며 1인 플레이도 너무 재미있지만 배틀그라운드는 친구와 함께하면 재미가 최소 2배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와 마이크로 소통을 하면서 적 위치를 알려주고 아이템 파밍도 하고 차를 운전하기도 하면서 최후의 1인 혹은 1팀이 되기 위해 분주히 움직여야 하죠. 저도 친구를 잘 둔 덕에 치킨 많이 먹었답니다.
2. 스타크래프트

2위는 스타크래프트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가 나오기 전까지 가히 세계 최고의 히트작이었던 게임입니다. 처음 피시방이 생기던 시기에 출시하여 흥행에 날개를 달았고 집에 스타크래프트 안 깔린 집이 없을 정도였죠. 현재의 E-SPORTS를 탄생시킨 게임이기도 합니다. 1998년에 출시된 게임이지만 여전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고, 여전히 스타크래프트 게임 리그가 존재할 정도입니다. 2017년에 그래픽 업데이트를 하여 리마스터가 되었습니다. 물론 스타크래프트의 꽃은 1:1이지만 친구들과 갔을 때, 일명 '빨무', '유즈맵' 등 안 하면 재미없죠? 아마 십여 년만 지나면 회사에서 회식 끝나고 2차로 피시방 가서 스타크래프트 할 날이 오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주 종족은 뭐였나요? 저는 테란입니다.
1. 리그오브레전드

1위는 리그오브레전드입니다.
스타크래프트 이후 최고의 히트작이며 아직까지도 자타공인 세계 1위인 게임입니다. 5명의 플레이어가 '탑', '정글', '미드', '원딜', '서포터'를 맡고 성장을 하여 적팀의 넥서스를 깨는 AOS 장르 게임입니다. 23년 2월 기준 231주 연속 피시방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점유율 또한 40%를 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피시방 가면 10자리 중에 4자리는 롤이라는 얘기죠.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이 엄청 많다는 걸 감안하면 말도 안 되는 수치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친구와 같이 하면 싸우는 일도 많이 일어나지만 그래도 듀오나 자유랭크가 더 재미가 있더라고요. 저도 이 글을 마치면 한 게임하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