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블로거가 될 수 있다' 특집 (Step2. 블로그 주제 정하기)

안녕하세요. 김듬뿍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누구나 블로거가 될 수 있다' 특집 두 번째 시간입니다.
Step1. 블로그 선택하기에서 블로그를 선택하셨다면 이제 해야 할 일은 과연 무슨 주제, 테마의 블로그를 운영할 것 인가인데요.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고민하시는 데에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몇 글자 적어봅니다.

'누구나 블로거가 될 수 있다.' (Step2. 블로그 주제 정하기)
블로그 주제 선정

블로그의 주제를 정하는 것은 굉장히 머리가 아프고 고민이 많이 생깁니다.
여러 개 글을 올려놓고 나중에 주제를 바꾸게 되면 뭔가 뒤죽박죽인 블로그가 되어버리니까요. 생각이 많아지는 단계입니다. 어떤 주제로 해야 할지 같이 차근차근 살펴보죠.
1. 전문적인 지식이 있다.

만약에 전문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그쪽으로 주제를 정하여 글을 쓰는 것이 굉장히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안전 관련하여 자격증이 있거나 아니면 하는 일 자체가 그쪽 방면이라면 보통의 일반인들보다는 안전 쪽 분야는 훨씬 전문가인 셈이고 정보를 공유하기에 안성맞춤이죠. 만약에 '산업안전보건법'에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으면 우리는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겠죠? 물론 법제처 같은 사이트를 통해 법령을 찾아볼 수는 있지만 법은 정말 딱딱한 말로 적혀있어 우리가 궁금한 점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지는 못합니다. 그럴 때 누군가가 블로그에 산업안전보건법을 일상생활에 적용시켜서 쉽게 풀어 글을 올려준다면 많은 사람들이 보고 만족을 한다면 블로그를 구독해 놓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일 것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함에 있어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건 엄청난 강점입니다.
2. 즐겨하는 취미가 있다.

어떤 취미를 꾸준히 하고 계시다면 그 취미를 주제로 삼고 블로그에 글을 써보시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취미 실력이 전문가 수준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그 취미에 대해 본인이 했던 경험담이나 취미에 대한 연구를 올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취미가 낚시라면 일기 형식으로 낚시 가서 얼마나 잡았는지부터 시작해서 낚시 용품 리뷰, 낚시 꿀팁, 낚시 대물 포인트 등등 여러 가지 소주제가 나오게 되겠죠. 어찌 됐던 블로그의 기본적인 목적은 정보 공유도 있겠지만 일상 공유인 부분도 있으니까요.
3. 전문적인 지식도 취미도 없다.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꾸준히 하는 취미가 없어도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주제는 많더라고요. 일상생활을 주제로 해서 외식을 할 때 맛집, 여행을 가거나 물건을 샀을 때에도 리뷰를 할 수 있고요. 사회 뉴스 등을 참조하여 본인의 생각을 공유할 수도 있죠.
잘 판단하셔서 앞으로 꾸준히 글 소재가 나오는 주제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