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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차트] 날씨가 추운 날 생각나는 음식 BEST 5

by 김듬뿍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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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듬뿍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를 업데이트해보네요. 저도 아기가 생기고 육아에 전념하다 보니 너무 소홀했네요...ㅜㅜ

아이도 이제 돌이 조금 지나서 재우고 나면 여유가 좀 생겼으니 다시 힘차게 블로그활동을 해보겠습니다.

올 겨울은 유독 늦게 찾아오는 기분이지만 제법 쌀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렇게 추운 날 꼭 생각나는 음식이 있죠.

날씨가 추운 날 생각나는 음식 BEST 5.

시작해보겠습니다.


 

5위. 칼국수

 

5위는 칼국수입니다. 닭칼국수, 해물칼국수, 팥칼국수 등 종류도 다양한 칼국수는 밀가루 반죽을 펴서 칼로 잘라서 면을 뽑는다고 해서 칼국수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죠? 저는 일반 국수보다 칼국수 면발을 더 좋아합니다. 뭔가 더 단단하다고 해야 할까요? 면은 역시 꼬들꼬들 단단해야죠! 글을 쓰다 보니 제가 자주 가는 단골집 닭칼국수가 너무 떠오르네요.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구수한 칼국수 면에 김치 한 조각 올리고 한 입 어떠세요?

 

 

 

4위. 샤부샤부

 

4위는 샤부샤부입니다. 샤브샤브는 육수에 야채부터 고기를 넣어 살짝 데친 후 먹는 음식인데요. 고기보다는 야채를 먹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음식입니다. 평소에 야채를 그닥 즐겨먹지 않는 저는 꼭 샤브샤브집을 가면 야채를 고기보다 더 먹는답니다. 참 이상하죠? 샤브샤브 속 야채는 어쩜 그리 맛있는지. 샤브샤브는 건강을 챙기는 젊은 사람도 너무 좋아하는 호불호가 많이 없는 음식이랍니다. 샤브샤브도 종류가 돼지고기 샤브샤브, 소고기 샤브샤브, 닭고기 샤브샤브, 꿩고기 샤브샤브, 해물 샤브샤브 등 다양한 종류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소고기 샤부샤부를 많이 먹지만 의외로 돼지고기 샤부샤부가 정말 맛있습니다. 한 번 도전해보세요!

 

 

 

3위. 호빵

출처 : 삼립호빵

3위는 겨울철 대표 간식 호빵입니다. 호빵은 빵 안에 단팥이 들어 있는 형태가 기본이지만 점점 다양한 맛들이 늘어나더니 제가 겪은 바 얼마 전 편의점 호빵기계를 봤더니 단팥 호빵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답니다. 한동안 저는 겨울철만 되면 편의점에서 호빵을 안 사고 나온 적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호빵을 많이 사 먹었는데요. 제가 추천하는 맛은 단팥호빵, 꿀고구마호빵, 피자호빵, 야채호빵입니다. 꿀고구마는 정말 최근에 나오기 시작한 맛인데 정말 매력적인 맛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지금 당장 편의점으로 Go!

 

 

 

2위. 붕어빵

 

2위는 붕어빵입니다. 정말 겨울철 국민 간식인 붕어빵은 단팥을 넣은 단팥 붕어빵과 슈크림을 넣은 슈크림 붕어빵이 있는데요. 나이가 어린 분들에게는 슈크림 붕어빵이 입맛에 더 맞을 수는 있겠으나 단팥 붕어빵이 정말 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적 생각해 보면 노점상은 물론이거니와 비디오 가게, 서점 등 다른 업종의 가게에서도 부업으로 한편에 붕어빵 기계를 갖다 놓고 팔기도 했습니다. 붕어빵에 들어있는 단팥 양과 굽기 정도를 보고 사장님의 붕어빵 경력(?)을 알 수 있었죠. 예전에는 정말 붕어빵가게가 어딜 가도 보였는데 요즘에는 붕어빵 찾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붕어빵이 다음 세대들도 즐길 수 있는 간식이 되길 바라봅니다.

 

 

 

1위. 어묵

 

1위는 어묵입니다. 어묵은 추운 겨울날 절대 지나칠 수 없는 먹거리입니다.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최소 다섯 꼬지는 먹게 되는 마성의 어묵. 사실 제가 이제껏 먹었던 어묵들은 다 큼직한 무와 대파, 꽃게를 넣고 육수를 끓였으나 위에 나온 사진은 다소 충격적이네요. 꽃게 양과 더불어 옆에 있는 홍합으로도 육수를 내다니..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사실 어묵은 다 시제품이라 육수가 맛을 결정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요. 기본적으로는 무만 넣고 끓여도 평타 이상은 하는 음식이라 제가 먹어 본 어묵 중에 실패했던 곳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추가로 빨간 국물에 담긴 어묵에 빨간 소스를 뿌려먹는 빨간 어묵도 정말 별미입니다.

이번 겨울 어묵으로 추위를 이겨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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